2022년 7월 22일 운동기록, PT기록

요즘 피곤한지 퇴근하고 헬스장 가는 길에 졸다가, 헬스장에 도착해서 하품하면서 러닝하고 스트레칭했다. 그러고서는 하체를 해야지 싶어서 지금까지 배운 것 중 제일 시원한 스트레칭을 진행하고 있다가 선생님 오셔서 운동 진행했다. 운동 진행하면서 중간중간에 골반이나 다리 같은 게 잘 풀어져 있는지 안정적인지 확인해주시려고 맨몸 스쾃를 시킨다. 이날은 또 나름 괜찮긴 했는데 왼쪽 무릎이 또 안정적이진 않았던 듯

 

런지도 저번보다는 나아지긴 했지만, 약간 무릎이 안쪽으로 들어오는게 문제여서 다 잡아야겠다고 말씀해주시고 운동 진행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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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22일 운동기록

 

• 밴드 균형운동

: 밴드를 한쪽 무릎에다가 끼고 선생님이 댕겨주면서 균형을 잡는 운동을 진행했다. 이게 되게 웃긴 게 오른쪽이랑 왼쪽이 다르다는 게 너무 느껴져서; 보니까 무릎은 오른쪽 발이 바닥에 닿아있을 때 힘들었고 골반은 왼쪽 발이 바닥에 닿을 때 힘들었다. 무릎에 밴드 끼고서 한쪽씩 진행하고 골반에다가 밴드 끼고 한쪽씩 진행했다. 이게 한 번에 될 때까지 하려고 하니 버티기가 너무 어려워서 아무튼 어려웠음 하다가 땀 도나고, 어려웠다. 10분 정도 했음

• 케틀벨 스모 스쾃 바운스

: 아직도 풀리지 않아서인가 케틀벨 16kg 들고서 스모스쾃 바운스로 진행했다. 스모스쿼트 진행하는데도 힙힌지 잡아주고 엉덩이 뒤로빼주면서 진행해준다. 그러고 왼쪽 무릎이 바깥쪽으로 더 해가지고 진행해야됨. 왼쪽이 결린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선생님이 바깥쪽으로 해주라고 한 뒤로 하니까 잘 되서 그대로 진행함

• 바벨 스쿼트

: 그리고 나서 바벨 스쾃를 진행했다. 바벨스쿼트 40kg로 먼저 몸풀기했는데 예전에는 힘들었던 무게가 지금은 편안해졌음. 그런 다음에 50kg를 진행했는데, 50kg도 문제없이 진행되었다. 그런 다음에 60kg를 진행했는데 덜컹하는 느낌이랑 힘들어서 땀나고 결리고 그랬다. 60kg 안돼서 50kg로 낮춰서 운동 진행하고 15개까지는 되었는데 완전히 안정적으로 진행되지는 않았다. 앞으로 계속 이 무게 연습해야 될 것 같음

• 힙 쓰러스트

: 힙 쓰러스트를 하러 갔음! 힙쓰러스트는 선생님이랑 처음했는데 선생님이 20kg 원판을 3개나 끼시는거; 그래서 뭔가 싶었는데 이전시간에는 여자분이 100kg들었다고 하시더라 나는 아직 모르겠는데 많이 꽂아도 10kg꽂은 것 같은데.. 아무튼 하는데 맨 아래쪽에다가 껴놓고 다리 모이지 않게 벌려주면서 올린다고 생각하면서 올림 이거랑 런지랑 같이한거 실화냐.

아! 그리고 선생님이 약간 힙 쓰러스트 데드리프트랑 같은 원리로 진행되니까 비슷하게 생각하고 진행하면 좋다고 했음. 이해못하니까 몸소

• 런지

: 런지는 그냥 맨몸으로 15개씩 진행했다. 힙쓰러스트 12개 정도 든 다음에 바로 진행 ㄱㄱ 하니까 확실히 힘들음. 오랜만에 하체 털린 느낌.

 

 

이번에도 배운 거 잘 기억해두고, 잘 써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