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근래 운동 근황 :: 크로스핏, 헬스 PT 다시 시작

요 근래 이 블로그 기록 안 하고 있다가 갑자기 다시 또 PT를 시작했기 때문에 블로그 포스팅을 해봅니다. 기록을 안 해두면 사람이 까먹는 게 당연하더라고요. 그래서 겸사겸사 요즘 운동근황을 적어보고, PT 하는 날 만이라도 루틴이나 이런 거 적어서 복습하는 데 이용 좀 해야겠습니다!

 

요즘 운동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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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크로스핏은 계속하고 있는데요. 아침에 못가면 저녁에 가고, 한 번에 두 번 하는 경우는 일주일에 한 번씩 가끔가다가 하게 되는 듯합니다. 매번 두 번 하게 되면 확실히 부상이 있을 것 같고, 적당히 소화가능한 선에서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함.

 

그리고 저는 크로스핏이랑 헬스를 병행하고 있는데 이전에는 헬스비중이 더 컸었는데, 요즘은 일도 있고 이래저래 하다보니 헬스보다 크로스핏을 많이 가고 있어요; 트레이너님이 왜 이렇게 안 나오냐고 하는 정도!

 

아무튼 크로스핏은 다양한 운동으로 구성되어 있고, 제가 약한 유산소성도 있어서 개운하게 운동하고 스트레스 풀리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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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는 다시 시작하게 된 이유 중 하나가 몸이 유난히 잘 뭉치는데, 뭉치는 부분도 승모근 쪽이에요. 이전 PT 할 때도 승모근 이상을 느끼기는 했지만 그때는 근육량 늘리기가 목표였기 때문에 단기간에 잡히는 데는 약간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승모근이 뭉치게 되면 목을 타고 두통까지 와버려서 이래저래 일상생활이 어렵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안 뭉치게 운동하는 법? 제게 남아있는 운동습관을 수정하면서 이래저래 운동 잘하고 싶어서 PT 결제했고 이제 1회 진행했습니다.

 

등운동 그때, 뭐 했는지 생각해 보면 제가 스트레칭을 잘 안 하고 있어서 스트레칭법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시티드드로우 6층에서 진행하는데 반동을 안 쓰고 잘 당겨서 운동을 했는데요. 지금 일주일이 지나니까 또 생각이 제대로 안 나서 이제 쓰기로 다짐합니다. 포스팅 쓰기 못하면 메모라도 해야겠어요!

 

랫풀다운도 했는데 봉에다가 잡이 붙인 다음에 겨드랑이 옆쪽 오는 느낌으로 운동을 진행했습니다. 케이블로 가슴 들면서 삼두운동도 진행했어요! 삼두운동도 꾸준히 잘해줘야 하고 저는 또 가슴이 잘 안 들려 있어서 굳어 있는 몸을 피는 운동을 대부분 진행했네요.

 

내일 또 피티인데 다녀와서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등을 제대로 배워서 등근육을 키우고 싶네요! 일단 일상생활에 지장 없도록 승모근이 안 뭉치기를 바라며.. 계속해서 포스팅 잘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