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불명 아동 급성간염, 아데노 바이러스 증상

뉴스를 보던 중 원인불명 아동 급성간염, 아데노 바이러스가 미국에서 퍼지고 있다는 내용을 발견하여 건강 관련 내용이고 질병 관련 내용이기도 하니 포스팅해봅니다. 우리나라에도 올 수도 있으니, 미리 증상을 알아두고 대비할 수 있다면 대비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원인불명 아동 급성간염? 아데노바이러스?

 

먼저 아데노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급성 위장관염이 나타난다. 주로 3살 미만의 어린이나, 면역억제 환자, 골수 이식을 받은 환자에게서 위장염을 일으킨다. 대부분 분변이나 구강 경로로 전파된다고 한다. 이렇다 보니 원인불명 아동 급성간염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 미국에는 원인불명의 어린이 급성간염 9건과 유사사례를 100건을 보고 받아 조사 중이라고 하고, 지난해 10월부터 뉴욕, 캘리포니아 등 미 25개 주와 자치령 푸에르토리코에서 발생했다고 한다. 감염 후 5명이 사망했다고 하니, 간단한 질병은 아닌 것으로 판단되어 아이가 있는 가구에서는 조심해야 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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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노바이러스 감염 증상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의 잠복기는 8일에서 10일 정도이다. 그리고 주요 임상적 증상은 묽은 설사와 설사 1~2일 후에 나타나는 구토이다. 이후 2~3일간 지속되는 낮은 발열과 탈수, 호흡기 증상이 있다고 한다. 대부분 감기와 비슷한 증상으로 보이는데 어린아이들이 증상을 겪게 된다면 많이 힘들 것으로 판단된다. 대부분 앓다가 10~14일 후 회복한다고 하는데, 치료를 위해서는 탈수 예방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면 된다고 한다.

 

 

아데노 바이러스가 주로 면역이 손상된 어린이들에게 간염을 일으킨다는 점에서 원인불명이라고 정의했다. 미리 면역을 챙기는 것도 한 가지의 예방법이 된다. 코로나19의 영향이 아닌지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 원인불명이다 보니 하나씩 짚어보고 있는 중으로 판단된다. 

 

 

야외 마스크 해제가 되었지만, 비말을 통해 아이들이 전염되지 않도록 마스크를 꼭 쓰도록 하는 것이 중요할 듯하다.

아침, 저녁으로는 썰렁하고 점심에는 해가 뜨거운 요즘 일교차가 심하니 면역력을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