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가 해제되면서 드디어 헬스장에서도 마스크를 쓰지 않고 운동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래서 겸사겸사 아침운동도 갔다가 저녁에 헬스장을 방문해 보았는데요. 어제의 기억을 되살려 노마스크 헬스장 방문 운동후기를 작성해 봅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기다리고 기다리던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조정이 어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야외에서 마스크를 안 써도 되는지는 좀 됐고, 실내에서는 계속해서 마스크를 써야 했는데요.
설연휴가 지난 어제 1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조정되었습니다.
최근 코로나19 동향과 더불어 지표들을 충족해서 1단계 의무 조정 가능상황으로 평가하여 실내에서도 이제 마스크를 자율적으로 권고하는 방향으로 변경된 것입니다.
모든 장소가 의무해제가 되는 것은 아니고 계속해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곳들은 존재합니다. 아래와 같은 곳이 있습니다.
- 의료기관, 약국
- 감염취약시설 : 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 대중교통수단 : 버스, 철도, 도시철도, 여객선, 도선, 택시, 항공기 등
위의 곳들을 제외하고서는 실내 모든 곳에서 이제 자율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시면 됩니다.
즉, 헬스장에서도 이제 노마스크 운동이 가능하다는 것!
1월 30일 노마스크 헬스장 운동 후기
저는 아침저녁으로 운동을 가고 있어서, 아침 크로스핏 운동 때에는 숨이 많이 차서 마스크 벗어도 괜찮은 편이라서 가끔가다가 벗고 운동을 많이 했었는데요.
어제 헬스장에서 막상 벗으려고 하니까, 어색해서 계속 쓰고 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중간중간 아예 마스크를 벗고 운동하는 분들이 계셨지만, 저는 아직은 어색하고 없으면 안 될 것 같고 불안해서 마스크를 쓰고 운동을 진행했네요.
트레이너분한테도 마스크 해제되었다는 이야기를 하니, 본인도 어색해서 끼고 운동하고 수업하게 된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이게 또 사람마다 각자 느끼는 게 틀려서 회사에서만 봐도 누군가는 쓰고, 누군가는 안 쓰고 있고 그런 것 같아요!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된 상황은 아니라서 불안해하면서 마스크는 답답할 때만 벗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도 답답했던 마스크가 이제 의무적으로 착용이 아니라고 하니 마음은 한결 편해진 듯합니다.
이제는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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