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데카솔, 후시딘 차이 알아보기!

어제 집에오다가 넘어지면서 집에 있는 마데카솔을 바르다가 갑자기 궁금해서 쓰는 포스팅, 대부분 상처에는 후시딘 마데카솔을 많이 떠올릴텐데 두개가 같은지 궁금해져서 차이를 찾아보게 되었다. 그래서 나름대로 찾아보고 쓴 내용이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마데카솔

 

먼저 마데카솔은 센텔라아시아티카, 초산히드로코르티손을 주성분으로 한 약품입니다. 독일의 바이엘사에서 개발하여 한국에서는 현재 동국제약에서 제조와 판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내복약이나 분말형태의 지혈제로 먼저 나왔지만, 보통 잘 알려진 상품은 연고 형태의 제품입니다.

 

마데카솔의 제품 종류는 연고형, 겔 형태, 항생제가 포함된 제품, 스테로이드가 함유된 제품, 분말 제품, 밴드까지 다양하게 이뤄져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우리가 쓰고 있는 마데카솔에는 센텔라아시아티카 추출물만 들어가 있다. 편의점이나 다이소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품이 이거라고 합니다.

 

마데카솔 효과로는 피부를 재생시키고, 항균, 항염, 항산화 효과가 있습니다. 마데카솔 케어 연고는 항생제가 첨가되어 있다보니 2차 감염도 억제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복합 마데카솔은 또 항생제와 더불어 스테로이드 성분이 있어 흉지는 것을 막아주기도 합니다. 

 

흉터가 생기지 말라고 저도 바르는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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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시딘

 

후시딘은 휴시드산나트륨을 주성분으로 한 연고로, 덴마크의 레오파마사에서 개발하였습니다. 현재 한국의 동화약품이 레오파마에서 원재료를 수입하여 생산하는 쪽으로 제조 및 판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후시딘 종류는 연고와 겔만 존재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제품이 연고제품으로, 아주 기름지고 흡수나 증발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 보니 바르고 나서 밴드를 붙이지 않으면 어딘가 쓸려나가서 약이 사라지곤 합니다. 그래서 반대로 말하면 바른 후에 밴드로 감아두면 습윤환경을 오래지속시킬 수 있습니다

 

겔 제품 같은 경우는 후시딘의 대표적인 주황색이 아닌 파란색 박스로 포장되어 있으며, 수용성으로 이뤄진 겔 타입입니다. 이는 연고와 다르게 슥슥 몇번 문지르면 피부에 흡수가 되어 따로 밴드로 덮을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금방 건조해진다고 하네요. 

 

후시딘에는 항생제가 포함되어 있어 감염을 막고, 상처부위를 촉촉하게 덮어주어 스스로 상처를 치유하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마데카솔, 후시딘 차이

 

결국에 마데카솔과 후시딘은 비슷한 줄 알았으나 다른제품입니다. 그래서 차이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은데요

 

	마데카솔	후시딘
성분	네오마이신, 센텔라	퓨시드산
효과	상처 치료 및 재생	세균 억제 및 감염 차단

 

결국에는 상처를 치료하고 피부 재생을 위해서는 마데카솔을 사용해야 하고, 세균을 억제하고 바이러스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후시딘을 사용해야 합니다. 저는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서 사용하는거니까 사용처에 맞게 사용하고 있네요.

 

다들 건강에 유의하시고 좋은 정보가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