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할 때, 혼자도 좋지만 함께도 좋다

요즘에도 헬스+크로스핏을 병행하고 있는 1인입니다. 현재는 연휴여서 크로스핏이 안 하는 관계로 헬스를 하고 있는데요. 혼자서 헬스를 꾸준히 하다가, 크로스핏을 1년 전에 시작하면서 이런저런 생각들이 많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관련 내용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운동은 혼자도 좋고, 함께도 좋고!

 

운동

 

뭔가를 할 때, 혼자하는 것도 중요하다. 누군가와 같이 할 때는 잘하지만, 혼자서는 못하면 문제가 되니까.

 

그런데 나같은 경우 운동을 계속 혼자 하다가, 누군가 같이 하니까 또 색다른 맛이 있다. 헬스만 하다가 크로스핏을 하면서 팀으로 같이 운동을 하거나, 누군가와 같은 운동을 하면서 땀을 흘리니까 재미있기도 하고.

 

현재 아시안게임 기간이라서 경기를 보면 다들 알겠지만, 아예 혼자서 계속 달리는 사람보다 옆에 누군가와 같이 달리면 기록이 더 좋을 수밖에 없다. 나도 실제로 하다 보면 혼자 하면 10개에서 끝나지만, 같이하면 좋은 자극을 받아서 15개까지 할 수 있고 그러니까.

 

이런 식으로 혼자 하는 것도 좋지만, 같이 하는 것도 가끔 필요한 것 같다.

 

비단 운동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고, 인생 전반에 필요한 것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사람은 혼자서 살 수 있기는 하겠지만, 100%의 행복을 느끼면서 살 수 있을까? 그건 또 아니라고 생각한다. 혼자 사는 분들이 다르게 생각할 수는 있겠지만.

 

혼자서 느낄 수 있는 기쁨이 있지만, 둘 이상이 함께 느끼는 기쁨은 2배 이상이 된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내가 하는 것에 대해 오롯이 응원해 주고 함께 해줄 사람이 있다는 것은 감사할 따름이다. 나를 응원해 주고 내편인 사람들에게 한번 더 감사해하면서 앞으로 나아갈 예정이다. 파이팅!